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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등 경제5단체 기업인 사면 정식 건의

최종수정 2008.08.08 16:44 기사입력 2008.08.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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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가 광복절을 맞아 기업인 대사면을 법무부에 정식 건의했다.

대한상의 등 경제 5단체는 광복절 겸 건국 60주년 기념일을 앞둔 8일 경제인 대사면 건의안을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들의 사면 요청 건의안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포함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회장, 조동만 한솔 아이글로브 회장, 장치혁 전 고합회장 등 기업인 106명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상의는 사면 요구 경제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재계가 경제인의 사면을 건의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7번째다.

사면요청 대상자 중 정몽구 회장이나 포스코 유상부 전회장 등은 이미 형을 확정받은 기업인이어서 사면에 대한 정부 당국의 판단은 사면 발표 당일이 돼야 알 수 있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이다.

상의의 한 관계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사면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그는 지난 1월에 이미 사면이 된 상태이며 이건희 삼성그룹 전회장은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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