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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환경 개선사업 추진

최종수정 2008.08.08 15:00 기사입력 2008.08.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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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등 10개 구역 선정...2014년까지 3200여억원 투입

인천항을 비롯한 공장지대와 환경갈등 지역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에 대한 도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며 그동안 낙후된 공업지역과 환경오염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올해 말 부터 도시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산하 6개 구 부구청장과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창구 행정부시장이 총괄한다.

시는 도시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2014년까지 3225억원(공공 1613억원, 기업 1483억원, 유관단체 129억원)을 들여 지역별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환경개선사업에는 시를 비롯한 6개 구와 인천지역 397개 업체 및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인천항에서 흘러나오는 비산먼지 등 각종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중구와 항만관련 10개 업체들이 385억원을 들여 환경오염 저감사업과 함께 인천항 컬러링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이어 현대제철을 비롯해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동구 송현동 지역에 대해 5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중봉로 도시경관사업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남동산업단지와 가좌IC지역에 각각 368억원과 62억원을 들여 녹색도로 조성사업을 비롯한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부 및 지방산업단지에 388억원과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단지 경관개선사업과 담장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 도심지에 위치해 있는 주안산업단지와 부평공업지역에 대해서 21억원과 346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경관개선과 자연친화적 공장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업지역 개선과 민원해소로 시민들의 삶의 질 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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