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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美 점유율 절반으로 뚝 떨어질 가능성

최종수정 2008.08.08 13:37 기사입력 2008.08.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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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소형차를 선호하는 추세가 계속된다면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지금의 절반 수준인 10%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뉴욕 소재 아르거스 리서치의 케빈 타이넌 애널리스트는 "GM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현재 20% 수준에서 절반인 10%로 뚝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M의 미국 자동차 판매는 고유가 시대에 기름이 적게 드는 소형 자동차를 선호하는 추세 때문에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50% 이상을 대형차로 팔고 있는 GM의 미국 자동차 판매는 올들어 7월까지 18% 감소했고 특히 연비가 낮은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SUV), 벤 등은 23% 하락했다. GM의 주가는 1954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GM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지난 7월 21.3%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2.1%포인트 낮아졌다. 도요타와 포드가 시장 점유율 16.8%와 15.4%로 GM의 뒤를 바짝 따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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