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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전기설비 장애 예측 시스템 등 개발

최종수정 2008.08.08 11:16 기사입력 2008.08.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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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열차운행 신뢰성 향상, 유지보수비용 절감

코레일이 철도전기설비 장애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레일은 8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하나로 ‘부하개폐기’와 ‘전기설비기술지원시스템’을 개발, 검증을 끝내고 현장설치를 늘려간다고 밝혔다.

‘부하개폐기’는 부하(load)에 관계없이 관제실에서 원격조작할 수 있고 기존 ‘SF6’(육불화황)가스 대신 ‘에폭시’를 사용, 온실가스 감소에도 한 몫 하는 장치다.

기존 개폐기는 수동조작 ‘단로기’(disconnection switch)로서 긴급상항발생 때 부하가 걸려있는 상태에선 열고 닫지 못했다. 게다가 보수자가 현장으로 가서 손으로 조작해야 하므로 열차운행이 늦어졌다.

‘전기설비기술지원시스템’은 원격진단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진단하고 문제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찾아내 조치하는 예방중심의 유지보수장치다.

기존 유지보수체계는 시각·촉각·경험 등에 의해 점검하고 고장발생 때 손을 쓰는 사후보수체계 중심이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부하개폐기 개발과 전기설비기술지원시스템 설치로 유지보수비 감소 및 열차운행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2011년까지 기존 ‘수동단로기’를 ‘부하개폐기’로 모두 바꾸고 ‘전기설비기술지원시스템’ 설치를 2011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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