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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인수 배후에 베비라 있었다

최종수정 2008.08.08 11:39 기사입력 2008.08.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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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이원, 좋은사람들 인수 자금 출자

달랑 자본금 5000만원으로 연 매출 1220억원의 좋은사람들을 인수함에 따라 궁금증을 유발했던 이스트스타어패럴에 투자한 업체가 유아복 '베비라'로 잘 알려진 올아이원으로 밝혀졌다.

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트스타어패럴의 홍영기 대표 등이 속옷과 유아복이 같은 라인에서 생산 가능하면서도 시장이 다른 것을 착안해 올아이원을 설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업계와 투자자들은 이스트스타어패럴이 사채를 끌어와 좋은사람들을 인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었으나 올아이원이 투자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그간의 의혹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장 업체인 올아이원측은 우회상장을 위한 투자는 아니며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한 투자라고 전했다.

실제 올아이원의 베비라와 좋은사람들의 보디가드 등의 브랜드가 만나게 되면 마케팅 비용 감소와 상호간 매장 이용을 통한 판매망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회상장 의혹을 없애기 위해 이스트스타 어패럴이라는 회사를 설립, 이스트스타 어패럴에 차입금 형태로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한 공시는 8일 중 게재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아이원은 자산총액 292억원 규모의 유아복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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