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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中 휴대전화 시장 성장 여력 충분"

최종수정 2008.08.08 11:19 기사입력 2008.08.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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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이미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으로 자리잡은 중국의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림픽을 맞아 베이징을 방문한 올리-페카 칼라수노(Olli-Pekka Kallasvuo)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휴대전화 시장 성장 잠재력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칼라수노 CEO는 현재 중국인 6억명 가량이 이미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 휴대전화를 구입하거나 옛 것을 새 것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많아 중국은 여전히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서 노키아 휴대전화가 가지고 있는 시장 점유율은 40%로 업계 1위다. 올 상반기 노키아는 3850만대의 휴대폰을 중국에 판매했다

노키아는 빠른 속도로 중국 시장에 침투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을 의식하며 "노키아의 스마트폰의 판매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대신 휴대전화로 인터넷 연결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노키아는 중국뿐 아니라 인도 시장도 성장 공간이 많은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 휴대전화 시장 보급율은 100%를 넘어서 인구 1명당 1개꼴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도는 전체 인구의 24%인 2억5000만명 만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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