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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회, 떼법만 난무하는 반(反)법치의 상징"

최종수정 2008.08.08 10:12 기사입력 2008.08.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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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요당직자회의, 국회법 개정안 제출 방침 밝혀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가 떼법만 난무하는 반(反)법치의 상징이 돼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 등 야권에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두 달간 원구성도 못한 채 국민의 세금만 허비한 국회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한나라당 몫으로 배부된 상임위만이라도 뽑아서 민생현안과 추경예산 처리만 하겠다"며 민주당 측에 단독 원구성을 압박했다.

이어 "이를 위해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을 담고 있는 국회법 37조를 개정해야 한다"며 "오늘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국회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8대 국회가 시작돼 지금까지 6∼7월 세비만 60억원에 달한다"며 "국민 세금으로 세비를 지급받고도 의원 본연의 의무를 수행하지 않고 시위 현장에만 기웃거리며 거리의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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