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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성장·물가 모두 둔화"

최종수정 2008.08.08 10:17 기사입력 2008.08.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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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 3분기 경제성장율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각각 10.2%, 6.6%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8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발표를 인용, 중국의 경제성장속도와 물가상승률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면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CPI 전망치를 보도했다. 올 3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 2분기(10.1%)와 비슷한 수준인 10.2%를 기록하고 CPI 상승률은 상반기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6.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정보센터는 정부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세금을 낮추고 재정 보조금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가격감독국의 쉬롄중 국장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6~7%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쉬 국장은 3분기 CPI 상승률이 5.5%를 기록하고 4분기에는 이보다 더 하락해 4.5%를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7월 CPI는 7%를 밑돌면서 둔화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통은행도 중국의 7월 CPI가 6.4%를 기록, 4개월 연속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2월 8.7%로 1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7.1%까지 하락했다. 5월 CPI는 7.7%를 기록했으며 4월 CPI상승률도 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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