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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이틀째 하락.. 뉴욕발 악재·금리인상 충격

최종수정 2008.08.08 09:39 기사입력 2008.08.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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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와 금리인상의 충격으로 1550선 아래로 떨어지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84포인트(-1.14%) 내린 1546.16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보험사 AIG가 3분기 연속 적자를 발표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 영향으로 사흘만에 급락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터키의 송유관 폐쇄로 원유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배럴당 120달러선을 돌파, 관련주들의 주가를 떨어트리고 있다.

여기다가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의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감이 확산됐다는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이 25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억원, 3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비차익 거래 511억원 순매수로 총 165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업종(0.17%)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인 가운데 통신업(-2.60%)과 증권(-1.60%), 운수창고(-1.68%)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POSCO(0.41%)와 하이닉스(0.68%)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만2000원(-2.08%) 내린 56만600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SK텔레콤(-3.45%)의 하락세가 가장 크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92포인트(-0.74%) 내린 523.23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SK컴즈(2.15%)와 현진소재(1.3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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