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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

최종수정 2008.08.08 09:25 기사입력 2008.08.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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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1~13일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가 11~13일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산림청과 사단법인 한그루녹색회는 이 기간 중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숲 지킴이로서 봉사활동을 해온 전국의 푸른숲선도원, 지도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선 산림청의 산불진화용 대형헬기를 통해 산불진화 시범을 보여준다.

또 참가자들이 소그룹별로 나뉘어 △나침반과 지도만을 갖고 숲속에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 임무를 다 하는 오리엔티어링프로그램 △덩굴제거 및 비료주기 등을 통한 숲가꾸기 체험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한 환경영화 상영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숲과 산림보호 등에 노력하고 푸른숲선도원으로서 활동이 우수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산림청장 상장과 부상을 주고 격려할 예정이다.

푸른숲선도원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을 살리고 미래의 푸른 숲을 가꾸고 지킬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숲지킴이조직으로 1989년 설립, 전국 1173개 학교에서 2만3179명의 학생과 2011명의 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푸른숲선도원은 매년 전국 2000여 학교에서 2만~3만명의 대원이 선발돼 1991년부터 지금까지 62만여명이 배출됐다.

푸른숲선도원은 숲과 나무에 관심이 많고 푸른숲사랑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대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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