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라이프는 지난달 31일 주권상장법인 또는 코스닥상장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등록법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우라이프는 1985년에 설립된 자동차펌퍼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2년 대우통신주식회사로부터 물적분할됐으며 2006년에 삼라그룹으로 매각됐다. 이 후 대우프라스틱에서 대우라이프로 변경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9100만원과 25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