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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측 "컴백방송 시청률 저조는 인터넷시청 때문"

최종수정 2008.08.08 08:43 기사입력 2008.08.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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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서태지 측이 MBC '컴백스페셜- 북공고 1학년 1반 25번'과 관련, 방송 이후 10대 팬들이 대거 유입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청률 저조에 대한 기사보도와 관련한 서태지 측의 항변으로 풀이될 수 있다.

서태지 컴퍼니는 10대팬 유입에 대한 증거에 대해 "모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는 6일 방송 당시 '서태지 컴백스페셜' 방송 시청방만 200개 이상을 개설했다. 한 방송 연예 커뮤니티에서는 '서태지 컴백스페셜' 방송 종료 후 24,000명이 방송분을 다운로드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30만 명이 가입한 서태지닷컴에는 앨범 발매일인 7월 29일을 기점으로 약 1만 3000명의 신생 회원 가입자수가 생겼다"고 밝혔다.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컴백스페셜이 방송된 6일 이후의 가입자수만 4000명에 달한다. 이중 30%가 10대라는 것이 서태지 컴퍼니의 분석이다.

이같은 발표는 '컴백스페셜'이 TNS코리아 미디어 집계에서 전국시청률 9.6%를 기록, 언론으로부터 '기대보다 낮은 시청률'이라고 평가받은데 따른 입장으로 보인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본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이 방송을 시청했으며, 그 결과 10대팬들도 대거 유입됐다는 것.

서태지 컴퍼니는 "기존 20대 매니아층이 주를 이루던 서태지 팬층에 큰 변화가 생김으로써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저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태지는 현재 오는 15일 열리는 ETP 페스트 리허설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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