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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반등은 3분기 실적 확인이후..목표가↓

최종수정 2008.08.08 08:03 기사입력 2008.08.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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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8일 NHN에 대해 주가 반등은 3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심준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 3048억원, 영업이익 1287억원, 순이익 929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인상적인 두가지 사항은 첫째, 경기침체에 따라 검색광고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를 통해 검색광고가 지금까지 침투효과에 의한 성장일변도에서 계절성과 경기의 영향을 받는 단계로 전환되면서 성장률이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로는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하향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이익 하락을 예측하는 것은 상당히 의외"라며 "2004년 3분기 이후 매분기 영업이익의 성장을 기록해 온 성장주로서의 면모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NHN의 주가 반등은 3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가 될 전망인데 3분기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크고 NHN이 당면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실적추정의 주요 전제인 시장집중은 최근 트래픽 점유율 하락과 이후 방향성이 모호해졌고 강한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지난 2년간 영업이익 상승을 이끈 웹보드게임의 사행성 이슈로 과거와 같은 영업레버리지 강도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강한 실적상승 추정의 신뢰성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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