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이템매니아, 한빛스타즈 인수포기

최종수정 2008.08.08 07:38 기사입력 2008.08.08 07:38

댓글쓰기

기업 이미지 개선으로 재도전 의사 표명

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이 지난 7월 31일 체결된 게임단 '한빛스타즈'의 구단 인수 본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이템매니아는 "진정성이 담긴 본래 취지와 달리 e스포츠산업의 분열된 모습을 방관하는 것은 사랑하는 팬들과 선수들 등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구단운영을 포기한 한빛소프트로부터 한빛스타즈를 인수키로 했으나 한국e스포츠협회 등의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e스포츠협회는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아이템매니아가 사업 특성상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와 성격이 맞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아이템매니아의 구단 인수를 반대했다.

한빛스타즈 인수를 포기했으나 아이템매니아는 e스포츠 분야 진출에 대한 의지를 접지는 않았다. 아이템매니아 측은 "시간이 지나면 보다 나아진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e스포츠협회나 11개 구단 이사사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구단 창단을 원천적으로 포기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기회와 명분이 생기면 e스포츠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