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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업성취도 2010년 평가부터 공개

최종수정 2008.08.08 05:14 기사입력 2008.08.0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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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와 그 결과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과부는 오는 2010년 학업성취도 평가부터 그 결과를 3등급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안)'을 발표했다.

초중고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2010년 평가부터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3등급으로 나눠 해당 등급의 학생 비율을 공개한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매년 10월 초6, 중3, 고1 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를 측정하며 그동안 일부 학교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됐지만 올해부터는 전체로 확대된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이상), '보통'(80%미만~50%이상), '기초'(50%미만~20%이상), '기초미달'(20%미만) 등 4등급으로 학생들에게 통지되지만 외부에는 3등급으로만 공개된다.

학교 서열화 논란도 예상된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3등급만 공개하더라도 학교간, 지역간 학력차는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학교간 과열 경쟁에 따른 사교육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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