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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도 영토편입 시도

최종수정 2008.08.08 07:26 기사입력 2008.08.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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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어도를 중국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 국가해양국의 자료 사이트를 인용,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양신식망 사이트에는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蘇岩礁>)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는 중국 영해와 200해리 경제 수역 내에 있기 때문에 현재도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영토 편입이 시도되고 있었다. 민간단체인 쑤옌자오 보호연맹은 지난 1월 전용 사이트를 개설, 각종 자료와 사진을 올리며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한 중국인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도 그동안 중국의 영토임을 부각시켜 왔다.

이어도는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는 반면 중국 동부 장쑤성 앞바다에 있는 저우산(舟山)군도의 가장 동쪽에 있는 퉁다오(童島)까지의 직선거리는 247㎞나 돼 우리나라에 훨씬 가까우며 현재 우리 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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