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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뉴트렌드10 ⑩]요즘 연예계는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

최종수정 2009.02.02 15:01 기사입력 2008.08.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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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드라마 속에서 연상연하 커플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에서는 75년생 최가영(염정아 분)과 77년생 박재성(봉태규 분)의 부부생활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최은실(김지유 분)과 동기자(정태우 분)도 선후배 관계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지난 1일 종영한 SBS 금요드라마'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1세의 오은수(최강희 분)와 24세 윤태오(지현우 분)의 러브라인을 그렸다. 또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도 최근 이별을 맞긴 했지만 나화신(오현경 분)과 구세주(이상우 분)가 불같은 사랑을 나눴다.

드라마 뿐만이 아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김현중과 황보는 연상연하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케이블채널 Mnet '샤이니의 연하남'에서는 아예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연상의 여성들과 소개팅을 한다.

이같이 연상연하 커플이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일단은 시대상을 반영했다는 것. 과거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다소 금기시되는 경향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색함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것도 극 중 연상연하 커플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다. 늘 봐오던, 남자가 나이가 많은 커플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서기 힘들지만 연상연하 커플의 경우에는 단지 여자가 나이가 많다는 것 만으로도 톡톡 튀면서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브라운관 속에서 연상연하 커플의 인기는 꽤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최강희(왼쪽)와 지현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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