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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KBS 수호천사로.. "언론자유 20년 후퇴 안돼"

최종수정 2008.08.08 10:58 기사입력 2008.08.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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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여권으로부터 퇴진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정연주 KBS 사장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7일 이와 관련, "지난 수십 년 동안 쟁취한 언론의 자유가 하루아침에 20년 뒤로 후퇴하는 상황이 될 수 있어 절대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 참석, "언론장악 음모를 저지하는 문제는 다른 문제와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민주주의가 후퇴 또는 전진하느냐는 중요한 갈림길에서 투쟁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면서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동을 주문했다.

최재성 대변인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감사원 특감과 관련,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요구는 형법 제123조를 위반한 직권남용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법률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최 대변인은 특히 "KBS 사장에 대해 임명과 면직을 할 수 있는 조항(임면권)을 임명권으로 바꾼 것은 방송의 독립을 보장하고 임기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KBS 이사회도 임명제청만 할 수 있고 대통령도 임명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정배, 최문순 등 민주당 언론장악대책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를 항의 방문, 이명박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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