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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출발 개성관광열차 9월 30일 운행

최종수정 2008.08.07 09:20 기사입력 2008.08.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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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당일 새벽 1시 15분 강경역 출발

충청지역에서 떠나는 개성관광열차가 오는 9월 말 떠난다.

코레일 대전지사(지사장 이천세)는 7일 추석을 맞아 실향민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56년간 단절 됐던 남과 북을 잇는‘고려 500년 도읍지 개성기차여행’을 기획, 9월 30일 당일 일정으로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날 새벽 1시15분 강경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은 △황진이가 감탄해 머리를 붓 삼아 바위에 시를 새길 정도로 절경이 아름다운 박연폭포 △국보문화유물 125호로 지정된 관음사 △정몽주의 선혈이 얼룩진 선죽교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와 다양한 청자 및 생활유품이 전시된 고려박물관 등을 돌아보게 된다. 또 놋쇠그릇에 맛깔스럽게 담긴 13첩 반상도 받아볼 수 있다.

요금은 한사람당 24만5000원으로 열차운임, 입북료(18만8000원),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조식·중식·석식이 각 1회 포함됐다.

개성으로 떠나는 열차는 강경역, 논산역, 연산역, 조치원역, 계룡역, 흑석리역, 가수원역, 서대전역, 신탄진역, 부강역, 청주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대전지사장은 “이번 여행은 단순히 먹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명절을 맞아 실향민의 슬픔을 달래고 남북화해분위기 조성에 한 몫 할 수 있는 뜻 깊은 여행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여행문의 및 예약전화는 (042)221-5585.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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