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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신의 물방울' 작가와 특별한 만남

최종수정 2008.08.07 09:04 기사입력 2008.08.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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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의 저자 아기 타다시 남매와 만난 지진희(가운데)[사진=싸이더스HQ]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지진희가 와인 소재 만화 '신의 물방울'의 작가 아기 타다시 남매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전세계적인 와인 신드롬을 가져온 '신의 물방울'의 작가와 드라마 '대장금'으로 아시아 전역에 한국음식 열풍을 일으킨 지진희의 만남이어서 흥미롭다.

이는 와인을 테마로 에세이와 정보를 담아 출판할 예정인 지진희가 '와인스토리 인 이탈리아(Wine Story In Italy)'(가제) 구성을 위한 이탈리아 여행에 앞서 이뤄진 만남이다.

이번 만남에서 지진희는 '신의 물방울'의 열혈 독자로, 아기 타다시 남매는 '대장금'의 열혈 시청자로 뜻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아기 타다시 남매 중 누나인 기바야시 유코는 '대장금'을 네 번이나 시청한 팬임을 밝혀 지진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일본 도쿄 키치조우치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난 아기 타다시 남매는 지진희가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 이탈리아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해줬다.

먼저 지진희는 이 자리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남매다"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에 아기 타다시는 "평소 지진희를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대장금'에서 보여준 사극 복장도 잘 어울렸는데 오늘 입은 수트는 더 멋있다"고 답했다.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아기 타다시 남매는 그들이 추천하는 이탈리아 와인들을 선보이며 함께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이탈리아 여행지도 알려줬다.

서로에 대한 호감과 진솔한 대화로 가까워진 그들은 2시간 30분의 식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쉬워 한 동안 레스토랑을 떠나지 못하다가 개인적인 사진촬영과 사인을 하며 아쉬움을 달랜 뒤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지진희는 이달 말 이탈리아로 떠난다. 아기 타다시 남매와 나눈 대화의 내용을 토대로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올 지진희는 그곳 명소들과 와인을 체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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