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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 광교신도시 첫분양 발목 잡히나

최종수정 2008.08.06 16:02 기사입력 2008.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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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 문제 해결 안돼… 도교육청, 분양 제동

다음달 첫분양에 나서는 광교신도시가 학교용지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

6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은 다음달 중 광교신도시내 첫 공급으로 A-21블록 11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기 위해 지난달 수원시청에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하지만 학교용지 문제와 관련 부지매입비를 두고 무상공급을 밝힌 경기도가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시하지 않아 아파트 분야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1조원에 육박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을 경기도가 부담하지 않을 경우 분양승인 협의과정에 제동을 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도교육청과 경기도가 학교용지 문제로 평행선을 걷고 있어 광교신도시 첫 분양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협의에 의해 무상공급이 가능한 줄 알았으나 확인 결과 개발계획승인을 받지 않은 신도시에 한해서만 가능해 무상공급이 좌절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신도시에는 10여개 이상의 초·중·고교가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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