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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연예인들의 3대 백태

최종수정 2008.08.05 16:22 기사입력 2008.08.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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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춘천MBC]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군입대를 앞둔 남자 연예인들에게 트렌드는 존재한다. 특히,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남자의 경우에는 이런 트렌드에 민감한 것. 연예인들은 대학, 대학원 입학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군입대 연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서른살까지만 연기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연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1979년생 연예인들은 올해 입대를 했거나 입대 예정이다.

군입대에 앞서 앨범 발표

연예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군입대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심리 때문에 소수의 연예인들은 군 비리에 연루되면서 재복무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은 당장 인기가 있다고 해도 향후 2년을 전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불안해한다. 가수들의 경우에는 입대 전 앨범을 내는 경우가 많다. 활동하지 않았을 때의 수익적인 문제도 관과할 수 없지만,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되도록 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하, 성시경, 이기찬, 김종국 등의 가수들이 입대 전 앨범을 냈고, 음악으로 팬들과 만났다.

서른살까지 군입대 '미뤄'

입대연한을 채우는 연예인들이 많아졌다. 군입대를 미룰 수 있는 나이는 서른살까지다. 연예인들은 수입,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강타, 양동근, 공유, 김종민, 성시경, 하하, 이기찬 등도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한 후 군대에 입대했다. 이들은 모두 1979년생이다.

연예사병 'No' 현역이 오히려 편하다

연예인들은 군입대 후 연예사병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인 즉, 2년 공백동안 연예활동의 '감'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 연예사병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예사병도 전국 각지의 군 행사와 이벤트에 참석해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병장 때도 여전히 바쁘다.

연예인들은 오히려 현역 복무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남자답게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태우는 수색대에서 복무하고, 천정명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훈련소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성시경도 군사령부 군악대로 차출됐다. 강타, 양동근 등도 입대 전 예상과는 다르게 현역병으로 잘 생활하고 있다.
최근 입대한 조현재, 재희도 연예사병은 전혀 관심이 없다며 현역으로 복무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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