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서태지, "여친? 아직 없다. 결혼생각도 아직 없다"

최종수정 2008.08.04 07:04 기사입력 2008.08.04 06:59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서태지가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착하고 참한 여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서태지는 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 스위트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상형은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지금은 착하고, 참한 여자가 좋다"고 단언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힌 서태지는 "일단 저랑 많은 것들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꿈도 많고, 성격도 좋은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서태지의 부모도 가장 큰 걱정이 그가 결혼하는 것이었다. 혼기를 꽉찬나이를 훌쩍 넘겨버렸으니 부모입장에서는 여간 답답했던 모양이다. 가끔씩 "결혼 안하니?", "선은 안봐"라는 말을 내뱉지만, 서태지는 웃음으로 묵묵부답.

서태지도 아들된 도리에서 부모의 마음을 왜 모르겠는가? 하지만 점점 결혼하고 싶은 감정이 없어지다보니까 요즘은 결혼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단다.

서태지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든다면 좋은 사람과 재빨리 결혼식을 올릴 수 도 있다"며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태지는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음악적으로 할게 많아서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남들에 비해 외로움을 덜 타는 이유도 한몫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서태지는 음악에 열정을 쏟아내며 최근 8집 앨범을 발매했고, 오프라인에서만 1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온라인에서도 '모아이', '틱탁'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