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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번엔 '불쾌한 도전?'…시청자들 질타

최종수정 2008.08.03 01:56 기사입력 2008.08.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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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MBC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지나치게 무모하고 무의미한 멤버들의 도전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적정수준을 넘어서 이번에는 '불쾌한 도전'이었다는 불만이 쏟아지게 된 것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일 방송에서 전진의 집에 몰래 들어가 100개의 자명종을 숨겨놨다.

이날의 도전은 전진이 한꺼번에 울리기 시작한 자명종 100개를 10분 안에 끄는 것.

갑자기 울린 자명종에 잠을 깬 전진은 집 안 곳곳을 뒤지며 자명종을 찾아 꺼야 했다.

전진이 자명종을 끄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전진이 도전에 성공하도록 응원했지만, 결국 전진은 92개의 자명종을 찾는데 그쳐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혹독했다.

아무리 재미를 주기 위한 방송이었지만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 집 안을 어질러도 되느냐는 반응.

아울러 너무 성의없는 기획이었다는 질타도 이어졌다.

시청자 황모씨는 게시판을 통해 "전진이 불면증 때문에 고생 하고 있는데 좀 개념없는 것 아닌가. 시계찾기는 무엇인가. 감동 모드인 줄 알아는데 결국 어이모드였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최모씨 역시 "전진의 집에서 시계 100개 설치한 것과 남의 물건을 막 착용하는 모습 등은 진짜 실망이었다"며 비판했다.

한편 이날 전진의 자명종 100개 끄기 도전이 끝난 후 좀비를 소재로 한 '무한도전' 납량특집 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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