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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포털사, 인터넷 게시물 공동대응 나선다

최종수정 2008.07.27 18:23 기사입력 2008.07.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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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포털사들이 인터넷 게시물에 대한 처리상황을 공유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27일 다음, SK컴즈, NHN, KTH, 코리아닷컴, 하나로드림 등 포털 6개사가 참여하는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정책협의회'(이하 포털정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털정책협의회는 포털 사이트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및 이용자 교육 등 업계 공동의 사업을 발굴해 전개할 계획으로 이달말 각 업체 임원급이 참여하는 운영회의를 갖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우선 구축할 핫라인을 통해 포털업체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처리해 온 이용자 게시물에 대한 처리 상황을 공유,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자가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공동으로 심의 및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심의 처리기간 단축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포털정책협의회는 향후 뉴스와 검색, 저작권 보호 등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이용자 보호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정부에 정책을 건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을 돕기 위한 '인터넷 이용자 아카데미'(가칭) 설립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 권익 향상을 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할 방침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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