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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 "정체성 유지가 매각에서 가장 중요"

최종수정 2008.07.25 15:49 기사입력 2008.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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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는 금융위의 외환은행 매각 심사 착수 발표에 대해 "결과가 나와봐야 구체적인 입장을 정할 수 있다"면서 금융위의 심사 계획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노조는 외환은행 행명, 경쟁력 등 정체성이 유지되는 것이 론스타 지분 매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정부의 이번 매각심사 결정이 이런 방향(정체성이 유지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외환은행 노조와 HSBC는 지난 22일 HSBC가 외환은행 경영권을 인수할 경우 론스타 인수 당시 폐쇄됐던 외환은행의 미국 내 영업망 재건, 행명과 상장, 고용, 국내외 지점과 자회사 유지, 외환은행 이사회 과반수 한국인 구성 등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다.

양측 합의문은 ▲외환은행은 이사회에 의해 운영 ▲이사회는 은행의 정책과 전략을 독립적으로 결정 ▲외환은행 직원에게 고위 경영진 승진 기회 지속적 부여 ▲이사회 과반수 한국인 구성 ▲이사회 과반수 사외이사로 구성 등 외환은행 독립 경영에 대한 방침들을 담고 있다.

또 ▲IT센터 국내 운영 ▲한국어 중요성 인정 ▲HSBC한국 조직의 외환은행 통합 등 국내 금융시장과 행내 분위기에 맞춘 로컬 경영의 의지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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