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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식 부사장 "12.5조 투자 경쟁사와 격차 키운다"

최종수정 2008.07.25 13:49 기사입력 2008.07.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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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식 삼성전자 부사장은 25일 2·4분기 실적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R&D)를 비롯해 투자액을 당초 11조원보다 놓은 12조 5000억원으로 잡았다"면서 "이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이중에서 메모리 분야에 7조원 이상, LCD에 4조5000억원, 시스템 LSI가 6000억 내외가 투자 될 것"이라면서 "이는 굉장히 공격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 기업들은 축소하겠다고 했는데 우리는 공격적으로 투자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주 부사장은 또 "기업들이 어렵다 보니 고객사와의 약속을 불이행하는 경우가많다"면서 "기술문제로 공급 차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같이 믿을수 있고 예외없이 하는 강한 회사에 주문이 집중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LCD TV 세트제품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에서 삼성전자와 소니의 마켓쉐어가 70%를 육박한다"면서 "이러한 기술, 거래관계 등에서 격차는 더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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