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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오후 4시 외환銀 매각심사 발표

최종수정 2008.07.25 13:03 기사입력 2008.07.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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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5일 오후 4시 서울 반포청사에서 외환은행 매각 심사 착수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이에따라 HSBC의 외환은행 인수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금융위는 이날 김광수 금융서비스국장 주재로 긴급브리핑을 갖고,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영국의 HSBC가 맺은 외환은행 매매 계약에 대한 승인 심사 착수를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다만 10월로 예정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확정판결과 같은달 열릴 것으로 보이는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 1심 판결 시점을 감안, 우선 자료 보완 제출을 요구한 뒤 심사에 착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금융위가 당초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될때까지 심사를 유보키로 한 방침을 급선회한 것은 외환은행 매각 무산시 '금융위 책임론'이 대두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한국이 외국자본 유치에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는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론스타와 HSBC도 이달말까지인 외환은행 매매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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