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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연결 영업익 2조4천억원.. 전분기比 7%↓(종합)

최종수정 2008.07.25 10:58 기사입력 2008.07.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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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29조1000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7% 하락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결기준 상반기 전체는 매출 55조1100억원, 영업이익 4조9700억원을 기록했다. 본사기준 매출은 18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조8900억원, 순이익은 2조14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총괄, 영업이익 연결기준 3000억원

반도체총괄 부문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2400억원, 3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5%,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기준 매출은 4조5800억원, 영업이익은 2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가 저조한 가운데, 그래픽 D램 등 특수 D램 제품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D램 68나노와 낸드플래시 51나노 비중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수율 개선으로 원가절감 효과가 높아저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LSI의 경우 DDI와 스마트카드 IC 등의 수요가 호조를 보여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요 약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D램은 성수기에 따른 PC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격상승으로 시스템당 탑재율이 둔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낸드플레시는 성수기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효과로 수요개선이 기대되지만 경기침체로 컨슈머 제품의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56나노 D램 양산 본격화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제품을 통해 프리지엄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낸드플레시도 42나노 제품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SSD등 차세대 수요처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LCD총괄, 영업이익 연결기준 1조500억원

LCD 부문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성장한 3조94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00억원을 기록했다.

본사기준은 매출 4조71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했다.

LCD 부문은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대형 패널의 경우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2540만대를 판매했으며, TV용 패널에서만 5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LCD TV 업계 1, 2위인 삼성전자 TV 부문과 소니 등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해 판매량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판매량 증대가 기대되지만, 경기 불안에 따른 수요 부진 가능성과 LCD 산업내 공급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이 혼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TV용 FHD, 고휘도 패널, 노트북용 LED, 와이드 패널 등 대형 프리미엄급 제품에 중점을 두어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 수요에 대응한 8-1라인 2단계의 본격 가동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가전 사업 부문을 통합한 디지털미디어(DM) 부문은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가격경쟁 심화, 원가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0조3300억원을 기록했다.

본사기준으로는 2조5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6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기반으로 평판TV 부문에서 시장성장률 9%를 훨씬 상회하는 1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LCD TV는 미국 시장에서 20% 후반대의 M/S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통신 총괄, 연결기준 영업이익 8900억원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8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조직개편과 함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컴퓨터,MP3 등의 실적이 포함된 수치다.

한편, 조직개편 전 기준(컴퓨터, MP3 등 제외)으로는 연결기준 매출 7조1900억원, 영업익 9100억원, 영업이익률 12.7%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중 수요 부진 속에 가격 경쟁이 심화돼 소울, 옴니아 등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본사 기준으로는 매출 6조1400억원, 영업이익 7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4570만대를 기록했으나, 지난 1분기 큰 폭 시장 초과 성장을 감안하면 상반기 전체 920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여 전분기 대비 1.4% 개선된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은 지난 5월 기존 디지털미디어총괄 산하의 컴퓨터, MP3 및 위성 셋톱박스 사업을 흡수하면서 컨텐츠 사업을 담당할 모바일 솔루션 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및 컨텐츠와 서비스에 이르는 토탈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DM총괄, 연결기준 영업이익 1400억원

삼성전자는 2·4분기 가전 사업 부문을 통합한 디지털미디어(DM) 부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가격경쟁 심화, 원가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0조33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중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과 차별화된 브랜드를 기반으로 평판TV 부문에서 시장성장률 9%를 훨씬 상회하는 1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LCD TV는 미국 시장에서 20% 후반대의 M/S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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