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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인터넷 인구 보유

최종수정 2008.07.25 14:30 기사입력 2008.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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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송화정 특파원 yeekin77@

중국이 인터넷 사용자 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는 24일(현지시간) '제22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이하 보고)를 내고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2억5300만명으로 사상 처음 미국마저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광대역 통신 이용자 수는 2억1400만명으로 세계 1위가 됐다. 등록된 'cn' 도메인 수는 1218만8000개로 독일의 'de' 도메인 수를 추월하면서 국가 이름 도메인 수에서도 세계 1위가 됐다.

중국은 ▲인터넷 이용자 수 ▲광대역 서비스 이용자 수 ▲국가 이름 도메인 등록 수에서 세계 1위에 등극해 인터넷 3관왕을 차지했다.

중국은 최근 들어 고속 인터넷 서비스 보급률이 급증해왔다. 지난 6월 말 현재 인터넷 이용자수 2억5300만명은 지난해 동기보다 9100만명 늘어 증가율 56.2%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말의 2억1000만명보다는 4300만명 증가한 셈이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웹사이트 수도 꾸준히 늘어 현재 136만9000개로 집계됐다. 1년만에 46.3% 는 것이다. 이 가운데 cn 도메인 웹사이트 수는 136만9000개로 전체의 71.3%에 해당한다. 절대 다수의 웹사이트가 cn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네티즌의 학력별 구성을 보면 고졸자가 39.0%에 이른다. 인터넷 이용 인구가 대졸 계층보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이다. 남녀 성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6.4%로 지난해 말에 비해 3.6%포인트 늘었다. 성비가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19.1%로 세계 평균 21.1%를 약간 밑돈다. 하지만 현 추세대로라면 중국은 세계 최대 인터넷 대국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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