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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스라엘 등 7개국 운수권 배분

최종수정 2008.07.25 08:16 기사입력 2008.07.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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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개국 15회, 아시아나항공 5개국 17회

상반기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스라엘, 우즈벡, 카자흐스탄 등 7개국 32회 운수권에 대해 대한항공에 5개국 주15회, 아시아나항공에 5개국 주 17회가 각각 배분됐다.

국토해양부는 고유가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가 항공수요가 많은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이스라엘과 우즈벡에 신규노선 개설이 가능하게 됐고 홍콩, 네팔, 러시아 운항의 증편이 가능하게 됐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UAE 신규 노선 개설, 카자흐스탄 정기편 운항과 우즈벡·러시아 노선의 증편이 예상된다.

운수권 배분현황을 보면 대한항공은 이스라엘(여객 주3회, 화물 주1회), 우즈벡(여객 주3회),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00톤), 네팔(주 1회), 러시아(화물 주1회)며 아시아나항공은 카자흐스탄(500석), 우즈벡(여객 주1회), 홍콩(여객 1,250석, 화물 254톤), UAE(주 3회), 러시아(화물 주4회) 등이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그 동안 직항노선이 개설되지 않았던 이스라엘이 포함돼 정부가 추진중인 5대양 6대주 글로벌 항공네트워크망 서비스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그 동안 이스라엘에 가려면 유럽이나 터키를 경유해 최대 20시간이 걸렸으나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초부터 직항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소요시간이 11시간 5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 풍부한 자원으로 신흥 경제국가로 급부상 중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벡, 카자흐스탄, 러시아에 대한 운수권이 추가 배분돼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됨은 물론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자원외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국토부 관계자는 "양 항공사에서 신청받은 운수권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수권을 배분했다"며 "국제항공노선망 확충으로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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