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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까지 사업비자 발급 중단

최종수정 2008.07.25 06:33 기사입력 2008.07.2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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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올림픽에 앞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외국인의 사업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새 비자 발급 규정을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따라 베이징·상하이·칭다오·선양·친황다오 등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중국 5개 도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의 사업비자를 발급 승인을 일제히 중단한다.

중국 국제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외국인 사업비자 발급 중단 조처가 중국 사업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염려한다. 주중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이러한 비자 발급 제한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계 기업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외국인 비자 신청 업무를 담당하는 상하이시 외국인 경제관계ㆍ무역위원회도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 방문을 위한 초청장 신청 업무를 9월 중순까지 중단한다고 게시한 바 있다.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시들이 외국인의 사업비자 발급을 중단한 것은 '안전한 올림픽'을 강조하는 중국 중앙정부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베이징시 상무국 관계자는 사업비자 발급 중단이 오는 9월 20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비자는 중국에서 F비자라고 불리며 사업과 관련해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발급된다. F비자의 종류는 기간에 따라 90일짜리 단수비자부터 최장 5년짜리 복수비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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