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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베이징올림픽 코 앞에 두고 출전 '좌절'

최종수정 2008.07.25 04:58 기사입력 2008.07.2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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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베이징 올림픽에 결국 참가할 수 없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 이라크 정부가 자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정치적으로 개입했다는 이유로 이라크의 베이징 올림픽 출전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다.

IOC는 23일자로 이라크 청소년ㆍ체육부에 "유감스럽게도 이라크 NOC의 자격을 정지한 지난달 4일 결정을 확정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NOC 임시 부위원장 바샤르 무스타파는 IOC의 결정에 실망을 나타내는 한편 그동안 올림픽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라크 내각은 지난 5월20일 이라크 NOC와 각 스포츠 단체의 부패를 척결한다며 모든 권한을 청소년ㆍ체육부로 임시 이관하고 이들 단체를 해체키로 하는 안을 가결한 바 있다.

이에 IOC는 지난달 4일 이라크 NOC의 자격을 일시 정지하고 이라크 정부에 이번 달 21일까지 정치적 개입을 소명할 기회를 줬지만 이라크 정부는 결국 기한을 넘기고 말았다.

데이너 페리노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자유로운 주권 국가이자 민주주의 정착에 힘쓰는 조국을 대표하고자 했던 이라크 운동선수들은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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