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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사흘만에 약세..주택거래 위축·신용위기

최종수정 2008.07.25 07:03 기사입력 2008.07.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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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주택거래 위축과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며 사흘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월 기존주택 판매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진데다 채권투자기관 핌코가 금융권의 부실자산 상각이 1조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우려감을 키웠다.

또한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도 4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포드와 다우케미컬에 대한 실망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24일 뉴욕 증시는 전날 장 마감후 발표된 아마존의 실적전망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악재에 겹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12시21분(현지시각)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 지수는 전날보다 132.88포인트(1.14%) 떨어진 1만1499.5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44포인트(0.92%) 내린 2304.44,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68.05로 14.14포인트(1.10%) 하락했다.

국제 유가는 사흘째 하락세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1센트(0.25%) 내린 124.13달러를 기록중이다.

미국의 6월 기존주택매매는 전달 보다 2.6% 감소한 486만채를 기록해 월간 매매 건수로 1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4~19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3만4000명 늘어난 40만600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4개월만의 최대치로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시장의 악영향을 반증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 3위 자동차기업인 포드의 2분기 손실이 87억달러에 달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다우케미컬의 2분기 순익도 7억6200만달러(주당 81센트)로 전년비 2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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