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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경찰조사 후 귀가

최종수정 2008.07.25 06:56 기사입력 2008.07.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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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한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9시간 가까이 참고인 조사를 받고 25일 자정이 다돼서야 귀가했다.

경찰은 "윤 사장이 조사에 협조적 태도를 보였다"며 "금강산 관광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잘못을 시인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내일 오전께 검찰과 협의해 윤 사장의 사법처리 여부 및 다른 현대아산 관계자 등에 대한 추가조사 등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경찰청 강력계로 윤 사장을 불러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특히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금강산 관광객 고 박왕자씨의 사망 경위, 현장 상황, 북한측의 사건 경위 통보, 현대아산측의 현지조사 내용 등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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