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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국민여동생 수식어, 이제 떨어지지 않았나요?"③

최종수정 2008.09.17 18:06 기사입력 2008.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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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제 국민여동생 수식어는 떨어지지 않았나요?"

문근영이 24일 서울 신사동 카페 써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요즘은 김연아, 원더걸스 등 '국민여동생' 별명을 가진 분들이 많잖아요"라고 말한 문근영은 "사실 '국민여동생'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때도 좋기도 했지만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어린 이미지, 귀여운 이미지라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라며 "사실 '가을동화'가 끝나고 나서는 꽤 우울한 이미지였거든요. 그런데 '어런신부'가 끝나고 나서는 발랄한 이미지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미지가 굳어지는 것은 걱정 안해요. 또 좋은 작품을 만나면 그 작품속 이미지가 될테니까요"라고 웃었다.

"'가을동화'를 할 때도 살이 이 정도까지 빠져봤는데 그때는 그래도 얼굴은 동글동글했거든요. 그때는 여성스럽게 촬영을 해도 어딘가 모르게 약간 어색했어요. 그런데 젖살이 빠졌다고 하나요. 지금은 살이 빠지니까 얼굴 살도 빠지는 것 같아요"

살을 빼려고 그는 좋아하던 우유까지 끊었단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넌 우유를 많이 먹어서 살이 안빠지는 거라고요. 만약 우유를 안좋아했으면 그냥 넘겼을 이야기인데 제가 우유를 엄청 좋아해서 그냥 넘길 수가 없더라고요. 이제 우유 잘 안마셔요.(웃음)"

때문인지 요즘은 SBS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장에서 "많이 성숙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4회 정도까지 촬영했는데요. 감독님이나 스태프 분들이 그런 말을 자주 해주세요. 그런 얘기 들으면 기분 좋죠." 화가 신윤복으로 분하는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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