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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브란덴부르크 연설에 10만명 모일듯

최종수정 2008.07.22 10:32 기사입력 2008.07.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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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오는 24일 독일을 방문, 동서화해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성문이 보이는 베를린의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CNN과 US투데이등 주요언론에 따르면 독일 현지에서는 약 10만명의 군중이 그의 연설을 직접 듣기 위해 찾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오바마가 마치 인기있는 록스타처럼 팬들에 의해 둘러싸여 격려를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CNN은 "이처럼 유럽에서 미국 정치인을 손꼽아 기다렸던 적은 많지 않았다"며 "이는 유럽인들이 그동안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에 대해 등을 돌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유럽 주요국에서 오바마의 지지율은 50~70%대로, 6~15%에 불과한 공화당 대선후보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비해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 오바마의 저서들은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대통령에 비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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