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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민우, 소극적인 태도 일관해 '아쉬움'

최종수정 2008.07.19 21:33 기사입력 2008.07.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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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이민우가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화의 또 다른 멤버 전진이 지난달 '무한도전'에 출연해 방송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던 것과 달리, 이민우는 '무한도전'에 적응하지 못한 듯 소극적인 행동으로 일관했던 것.

1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 특집 2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기존멤버들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신영은 태양열 조리기로 닭을 굽고 계란을 삶았으며, 대형 물레방아 발전기를 이용해 선풍기를 돌려 빙수를 만드는 등 독특한 도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또 6개의 자전거 페달을 돌려 버스를 움직이는 일명 'M6 무공해 버스'를 선보이기도 해 '무한도전'만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민우는 '물레방아로 선풍기 돌리기' '자전거를 이용해 버스 움직이기' 등 여러가지를 도전했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특히 재치있는 입담이 중요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민우는 대사 몇 마디 하지 못한 채 분위기를 이끄는 데에 능숙치 못한 모습을 보였던 것.

일부 시청자는 '지난 방송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보인 전진과 비교가 됐다"며 이민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아울러 '무전력 즉석 사진기' 코너에서 박명수인척 하면서 정형돈의 머리를 때린 이민우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시청자는 '재미도 중요하지만 두 살 위인 형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과 관련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사람들에게 절약의 의미를 일깨워 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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