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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힘?.. 중대 수시1학기 특목고생 지원↑

최종수정 2008.07.17 16:35 기사입력 2008.07.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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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을 새 재단으로 영입한 중앙대학교 수시1학기전형 지원에 특수목적고 학생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앙대에 따르면 16일로 마감된 이 대학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다빈치형 인재전형' 원서접수 결과 30명 모집에 1085명이 지원해 36.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체 지원자 중 외고,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등 특목고 출신자가 3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78.7% 증가한 수치다.

'다빈치형 인재전형'은 다재다능함의 상징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에서 착안해 붙여진 전형방법으로 미래의 '다빈치'로 성정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지원자격 역시 '특정분야에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여 자신을 추천할 수 있는 자', 혹은 '외국어 또는 수학·과학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을 이수한 자'의 두 가지 조건에 하나 이상 해당되는 학생이다.

이번 전형은 계열과 학과의 구분 없이 총 30명을 선발하게 되며, 심사는 1단계로 서류평가 100%, 2단계로 1단계 성적 70%와 심충면접 30%를 반영해 진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최근 입학처에 학부모들의 입학 관련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또한 특목고 등 우수 학생들이 학교로 몰리는 것은 새 재단 영입으로 인해 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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