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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투자 포럼, 국내 기업 '주목'

최종수정 2008.07.17 15:00 기사입력 2008.07.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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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17일 개최한 카자흐스탄 투자 포럼에 자원·에너지, 건설관련 국내 주요기업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제 설명회, 한국 기업과의 개별상담, 한국과 카자흐 기업인 간 만찬을 열고 이에 앞서 카자흐의 투자 환경 등에 대해 알리는 '카자흐스탄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해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이상옥 STX 부회장, 김재실 성신양회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뤘다.

카자흐 측 참석자들은 자원·에너지 분야 뿐 아니라 금융, 정보통신,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카자흐 기업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국내 참석자들과의 면담 및 12개 국내 대기업과의 개별 상담회를 통해 자국의 투자매력도 알리는 등 한국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카자흐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는 카자흐 금융산업에 대해서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초청된 무시랄리 우테바예프 카자흐 상원 재경위원장, 최유리 카자흐 상원의원, 카자흐 재무부 차관 등 정부부처 대표와 카자흐 금융계 인사 등 25명은 한국경제 설명회에 참석, 지난 60년대 이후 한국경제 발전과정과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카자흐 대표단들은 "산업구조 다변화와 고도화를 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게 한국은 기술과 개발경험, 금융능력을 보유한 최적의 모델국가"라면서 "특히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건설, 금융, 물류, 정보통신분야에서 한국기업들과의 협력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경련은 "우리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자원분야와 비자원 분야를 연계한 이른바 '패키지형 투자'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의 노하우도 적극 전수해 양국이 상호 윈-윈하는 협력의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적 전략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전경련은 지난 2004년부터 중앙아 최대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의 카지인베스트와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국무총리 중앙아시아 4개국 자원외교시 현지에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전경련은 이번 초청에 이어 12월 정부와 공동으로 한-중앙아시아 포럼을 개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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