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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 금강산과 별개.. 중단 안한다"

최종수정 2008.07.17 17:57 기사입력 2008.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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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7일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따른 개성관광 중단 가능성에 대해 "금강산과는 별개 문제로 개성관광은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대아산 측에 개성관광을 중단하라 말라 이야기 한 적이 없다"며 "관광객 안전만 보장되면 개성관광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의 가장 큰 관심사와 고심은 국민의 안전"이라면서 "정부는 안전문제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 사업을 중단하고 안하고는 사업자 판단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건이 발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고 부득이하게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상호 처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그러한 제도적 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북안전교육을 강화해야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금강산 사건과 관련, 남북관계 개선과 사건 진상규명 또한 별개의 문재로 언급하면서 "북측에서 강조하는 6.15, 10.4선언 정신에 비춰봐도 군이 일반 관광객을 상대로 발포한 이번 사건은 맞지 않는다"며 "대외적으로는 평양방송과 조선중앙통신이 각각 세 차례, 한 차례씩 보도했지만 대내적으로는 침묵하고 있어 북한 사람들이 알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거론되고 있는 국제공조 문제와 관련, "국제공조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서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와 아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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