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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美웰스파고 호재' 은행주 폭등

최종수정 2008.07.17 11:44 기사입력 2008.07.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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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시아 증시가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과 대만 증시가 2% 이상 상승하는 등 주요 증시가 일제히 1% 이상의 강세장을 시현하고 있다.

은행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전날 미국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가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이 기대 이상의 대형 호재가 되고 있다.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신용 위기 우려감이 다소 해소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최근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웰스파고는 전날 회계연도 2ㆍ4분기 주당 순이익이 53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0센트의 월가 예상치를 웃돈 것이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41.59포인트(1.11%) 오른 1만2902.3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268.00을 기록해 18.72포인트(1.50%)를 더했다.

웰스파고 호재를 바탕으로 금융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즈호 파이낸셜(5.0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4.85%)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4.51%) 등 3대 은행주가 일제히 뛰었다.

오릭스(6.47%)와 노무라 홀딩스(5.35%) 등 다른 금융주도 대폭 상승했다.

중국 증시도 3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 오르며 2750선을 향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1.3% 오르며 210선 위로 올라섰다.

국제유가가 이틀에 걸쳐 10달러 이상 급락하자 중국남방항공이 4% 가까이 오르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 민생은행, 초상은행, 공상은행 등도 2% 이상 오르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홍콩 증시는 부동산주와 은행주가 동반 급등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8% 이상 가까이 오르며 2만1800선을 웃돌고 있다.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도 3.9% 급등하며 1만2100선을 탈환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3.2%,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9% 급등하고 있다.

베트남 증시도 8거래일째 오르며 50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6.28포인트(1.29%) 오른 492.8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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