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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FIDㆍUSN 기반 위해 4800억 투입

최종수정 2008.07.17 11:08 기사입력 2008.07.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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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수요창출 등에 총 4800억원 투입, 관련 기업에겐 총 6600억 투자

정부가 RFIDㆍUSN(무선인식 및 센서 네트워크)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현장 애로기술 및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총 2534억원을 투자한다. 관련업계의 R&D 및 시설투자에도 총 6559억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17일 RFIDㆍUSN 산업이 전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며 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가치사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혁신적 서비스의 출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RFIDㆍUSN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동근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팔레스 호텔에서 산ㆍ학ㆍ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FIDㆍ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7년 RFIDㆍUSN산업 세계 3강 실현을 목표로 하는 'RFIDㆍ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RFIDㆍUSN산업이 선ㆍ후진국을 막론해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성장동력임에도 불구하고 도입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적용 사례 부족과 높은 초기비용에 따라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성공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큰 3대 전략분야를 선정해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지경부 우선 정부 조달물품, 지자체 시설물, 우편 소포 등 3대 유망 공공분야에 RFID를 도입해 성공모델을 도출하고 민ㆍ관 공동으로 자동차, 섬유 가전, 유통ㆍ물류 등 주요 산업분야에 대해 대표 적용모델별 확산사업을 추진해 대규모 RFID 수요를 촉발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의 자발적인 도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RFIDㆍ USN 장비 리스 서비스를 활성화해 수요기업들이 소규모 투자로 RFIDㆍUSN의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수요창출 지원을 위해 관련부처와 공동으로 주요 분야에 RFID 도입 의무화 △초기 비용 부담 경감 및 도입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세제혜택 부여 △세무조사 완화 △행정처분 경감 등 인센티브 정책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적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미래 기술경쟁에 대비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인식률 개선, 저가(5센트 이하 태그 등) 솔루션 상용화 등 현장 응용기술 개발과 차세대 RFIDㆍUSN 요소기술, 융합기술 등 RFIDㆍUSN 3대 핵심 원천기술의 개발 지원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RFIDㆍUSN 국가표준을 지난해년 43종에서 12년까지 총 130종으로 확대해 RFIDㆍUSN의 국내외 표준을 선점하고 특허 멘토링 서비스 및 특허풀 조성 등을 통해 선진국의 특허 공세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RFIDㆍUSN 산업발전 기반의 고도화를 위해 인천 송도를 RFIDㆍUSN 연구개발에서 제품화 전단계에 걸쳐 종합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한 세계적인 수준의 'RFIDㆍUSN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경부는 이번 발전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RFIDㆍUSN분야 산업생산은 지난해 5600억원 규모에서 2012년에는 9조2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증대되고, 약 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2년 RFID/USN 산업이 C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9%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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