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조양호 회장 "국제선 취항기준 폐지, 바람직하지 않다"

최종수정 2008.07.17 09:58 기사입력 2008.07.17 09:55

댓글쓰기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은 17일 국제선 취항 기준 완화에 대해 "1년 1만회 무사망 사고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김포공항 진에어 취항식 전 기자와 만나 "안전한 운항과 마케팅 네트워크, 직원 훈련등의 노력의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최근 국토해양부는 신규항공사의 국제선 취항 허용기준을 '국내선에 2년이상, 2만편이상 무사망 사고'에서 '국내선 1년이상, 1만편이상 무사망 사고'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최근 유가 상황과 관련 매일 아침 전체적인 기조를 보는 회의를 갖고 있다"면서 "유가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전체 캐시플로우 계획은 연초에 세워놓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외국 저가항공사의 국내 진출에 대해 그는 "품격 높은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맡고 저가 항공 시장은 진에어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한 진에어에 대해 "실용 항공사로서 차별화할 것"이라며 "똑같은 건 안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