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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수수료, 이젠 고르세요".

최종수정 2008.07.17 10:07 기사입력 2008.07.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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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맞춤형 선택수수료제 실시

"증권수수료도 이제는 고르세요"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체계를 전면 개편, 고객이 자산에 대한 일정 피(fee)를 지불하고 다양한 수수료 체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수수료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택 수수료 서비스’는 총 5가지 수수료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업계의 일률적 최저 수수료와 달리 우량 종목 거래시 또는 펀드 투자시 수수료 우대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선택수수료 이용 고객이 향후 2년간 1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워렌 버핏의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한다’는 철학을 접목시킨 ‘종목 선택 우대 서비스’는 자산의 0.1%를 수수료로 지불하면 투자자가 지정한 다섯 종목에 대해 90일간 거래 수수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다. 주식자산이 3000만원 이상이면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천 종목 우대 서비스’는 삼성증권의 리서치역량이 집결된 ‘Top 10 종목’ 매수 시 수수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로, 역시 동일한 피를 지불하면 90일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자산 2000만원 이상이 가입 대상이다. 'Top 10 종목’ 포트폴리오는 2002년 1월부터 데일리를 통해 매일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익은 517.4%(7월4일 기준)로 해당기간 KOSPI 수익률(227.5%)을 289.9%나 앞서고 있다.

삼성증권은 또한 펀드 주식 등 투자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식형 펀드 가입 고객이 주식 거래 시 90일간 펀드 가입금액의 총 3배 약정금액까지 수수료를 면제 해 주는 ‘연계투자 우대 서비스’도 신규 도입했다.

이와 함께 신규 고객이 6만원을 수수료로 지불하면 180일간 건당 1000만원 이하 거래에 대해 월 30회까지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신규 고객 우대 서비스’와 주식자산 1억원 이상인 전문 투자자가 자산의 0.6%를 피로 내면, 90일간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Fee무제한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저 수수료를 앞세운 저가 경쟁은 결국 업계와 투자자에게 모두 득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과거 미국의 찰스 스왑과 e트레이드의 소모적
경쟁구도를 메릴린치가 피 베이스의 자산관리 경쟁으로 전환시킨 것이나, 통신서비스 업계의 분당 통화료 인하 경쟁이 최근 맞춤형 요금 체계로 변화된 것처럼, 삼성증권의 선택수수료 서비스가 업계 경쟁 구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1일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선택수수료 서비스’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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