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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장기레이스.. '고수익 U턴' 찬스는 온다

최종수정 2008.07.17 15:54 기사입력 2008.07.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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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중소형주·원자재 펀드 실적 양호.. 인플레시대엔 상품지수 투자펀드
금융 - 정기예금, 고금리상품 위주 투자.. 주가지수 연동예금 추가수익 기대
부동산 - 오피스텔 하반기에도 상승세 전망.. 새만금 개발지역 토지 눈여겨봐야

[머니&머니] 하반기 재테크 전략


올해 초 재테크달인이 되겠다고 맘먹었던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상반기 펀드, 주식, 예.적금, 부동산 등 재테크 어떤 종목에서든 쓴 잔을 들이켰을 것이다.

매달 조금씩 생긴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투자한 사람이건 아예 큰 돈을 대출받아 베팅한 사람이건 상반기 투자 여건은 돈 벌기엔 너무나 힘든 시기였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힘겨우면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그런데 하반기 경제 전망은 더욱 어둡다. 당장 대출받아 이자돈이라도 갚아나가야할 사람들은 막막하다.

이제 하반기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년 재테크 성적표가 달라진다. 상반기 잃은 돈을 복구하고 남은 주머니가 두툼하려면 어떤 곳에, 어떻게 투자해야할 지 잘 살펴봐야 한다.
 
하반기 경제상황은 투자하기에는 사막길을 횡단하는 것처럼 버겁다. 하지만 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시장을 떠나지 말라'는 피터 린치의 명제를 기억해야 한다.

우선 전문가들이 말하는 하반기 재테크 종목 중 가장 많이 꼽는 0순위는 '펀드'다. 물론 상반기 펀드 실적은 수익은 커녕 오히려 원금손실이 났다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골치덩이였다.

하지만 경제의 큰 흐름을 살펴보면 수익을 기대해볼 만한 펀드를 찾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에는 중소형주 펀드나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는 원자재 펀드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내고 있어 관심 가져 볼만 하다.

또한 증시전문가들은 특정 국가에 대한 향후 주식시장 전망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단일 국가 투자 펀드보다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 브릭스 펀드 등 지역 투자 펀드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세워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 펀드 중에서도 자원 부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 외에도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품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은행을 재테크 우선 순위로 이용하는 투자자라면 예금, 적금 또는 적립식 펀드 등을 추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공성율 국민은행 금융상담센터 재테크 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실질금리가 높지는 않지만 일반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다소 높은 정기예금을 권한다"면서 " 최근에 커진 시장변동성을 활용해 정기예금 이율에 추가수익이 가능한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상품도 가입할 만 하다"고 추천했다.

부동산의 경우 상반기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북권 아파트는 하반기엔 힘을 잃을 공산이 크지만 오피스텔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은평뉴타운,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유망 지역의 분양 물량도 쏟아질 예정이다. 공실률이 낮은 오피스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토지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새만금 개발 지역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향후 토지 시장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일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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