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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좌초 한국선박 '전원 구조'

최종수정 2008.07.17 06:48 기사입력 2008.07.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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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17일 해적들의 활동이 빈번한 아프리카 소말리아 인근 해안에 좌초됐던 우리 어선이 사흘 만에 미 해군의 구조협조로 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소말리아 근해에서 조업중 풍랑으로 북동부 연안 모래위에 좌초된 익투스(Ixthus) 5호의 승무원 전원이 등 총40명의 승무원 전원이 16일 밤 8시 함께 조업중이던 우리어선 3척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7명과 외국인 선원 33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자세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국방부·해양경찰청·국토해양부 등 유관 부처에 사실을 통보 하고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했다"며 "소말리아 인근에 군함을 파견 중인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 방법으로 선원 구조 및 선박 대피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우리 나라 공관이 없고 중앙정부의 공권력이 존재하지 않는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사고를 수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우리 선원 구조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미국 등 관계국 정부에 사의를 표한다"며 "소말리아 해역 등 위험지역에서 조업 또는 항행시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현재 오만 살라라 항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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