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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美스프린트 넥스텔 인수협상

최종수정 2008.07.16 06:59 기사입력 2008.07.1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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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K텔레콤(186,500원 4,500 -2.4%)이 미국의 3위 통신회사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15일(현지시간)보도했다.

CNBC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회사가 합병을 논의중이며 협상이 타결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매각가격 조정 등 협상타결을 위한 중대한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최근 양측이 공감대를 찾아가고 있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가입자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는 스프린트 이사회도 회사를 매각해야 한다는 입장과 실적 '턴 어라운드'가 멀지 않았다는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SKT는 스프린트가 원치 않을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에 나설 의사는 없어 두회사의 협상이 타결될 경우 '우호적 합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프린트가 SKT에 매각될 경우 한국기업에 의한 사상 최대 인수합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SKT가 스프린트에 비해 규모가 작아 단독 인수가 아닌 사모펀드의 도움이 필요하며, 외국기업에 통신회사를 매각할 경우 감독당국의 승인절차도 걸림돌이 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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