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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연이은 단체관람으로 장기상영 추진

최종수정 2008.07.11 18:38 기사입력 2008.07.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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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제작 캠프B, 감독 김태균)이 학교 및 사회·종교단체 등의 관심을 받으며 장기 상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한국 카리타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경기도 안산 상록중학교 등 각종 단체의 영화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한국 카리타스)는 지난 9일부터 총 3주간 '크로싱' 함께 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가톨릭 성직자 성직자 및 수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3시 서울 단성사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상영에는 김태균 감독과 주연배우 차인표도 참석했다.

한국 천주교는 앞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가톨릭 교회 청소년 및 일반 신자, 소공동체 회원을 중심으로 '크로싱' 함께 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5일 경기도 안산 상록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도 '크로싱' 단체관람 행렬에 동참했다. 상록 중학교는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새터민 학생 교육지원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돼 새터민 학생들이 일반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 과제를 맡고 있다.

상록 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터민 학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단체 관람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번 단체 관람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변호사협회 등 각종 단체의 관람이 이어져 영화 '크로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각종 종교계와 시민 단체들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크로싱' 제작진은 장기상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크로싱'은 10일까지 약 71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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