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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0% "무급 인턴이라도 좋아"

최종수정 2008.07.09 09:56 기사입력 2008.07.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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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의 대학생들이 무급 인턴도 상관없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454명의 대학생 가운데 57.7%가 무급 인턴에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무급 인턴에 지원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0.2%는 '관심업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를 그 이유로 꼽았으며 27.1%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또한 12.2%는 '이력서에 한 줄 더 채울 수 있어서'라는 대답을 택했으며 급여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3.8%로 나타났다.

반면 무급 인턴에 지원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인력을 착취당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무급인턴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가운데 실제 무급 인턴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14.3%였다.

무급 인턴을 경험한 응답자 가운데 70.7%는 무급 인턴 활동 결과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으며 72.3%가 다시 무급인턴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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